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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건은 2025년 벨베데레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Deutsche Oper Berlin에서 ‘La Bohème’의 Marcello, ‘Das schlaue Füchslein’의 Der Förster 등 주요 역할로 활약하며 독일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박미혜 교수와 이대범 선생에게 사사하였으며, 졸업 후 2023/24 시즌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했다. 세아이운형재단 후원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24년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 서울에서 우승하여 2025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초청받았다.

주요 레퍼토리로는 Masetto (Don Giovanni), Guglielmo (Così fan tutte), Il Conte d’Almaviva (Le nozze di Figaro), Gianni Schicchi 등이 있으며, Kwangchul Youn, Hans Choi, Jonathan Papp, Carlo Rizzi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깊이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의 명시를 음악으로 그려내는 작곡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신문방송학 부전공)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피아노 전공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학 시절 연극과 연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연출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립오페라단과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마술피리, 카르멘, 리골레또, 전쟁과 평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출로 활동하였다.

2020년부터 작곡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00여 곡이 넘는 가곡과 동요를 작곡하며 꾸준한 창작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앨범 모란이 피기까지는, 십자가, 자화상, 승무를 발매하였으며, 윤동주의 시에 곡을 붙인 Humanitas – 윤동주 12곡을 작곡 및 연주하였다. 또한 가시리, 진달래꽃, 봄비, 별 헤는 밤 등 후속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국 가곡을 연구하는 학회인 ‘소우시노’를 통해 50여 곡 이상 발표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Novel Music – 음악으로 그린 시]를 통해 한국 명시와 가곡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수학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 2호
오사카 국제콩쿠르 현악 전체 3위

현) MIT 앙상블 대표
백석예술대학교 출강

중앙음악콩쿠르, KBS 한전음악콩쿠르 우승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수원음악상, 신한음악상 수상
Ysay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수원시향 등 다수 협연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영재입학 및 학사 4학년 재학 중
현대차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장학생

국제아트흘 음악(성악)감독
웨스턴 성악협회 음악감독
소우시노 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