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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유빈은 2021년 헝가리에서 개최된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을 모두 석권하였으며 중앙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CBS 전국음악콩쿠르, 예원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체 오디션인 K-Arts 오디션 현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만 9세에 충북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그녀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해 2021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크누아 첼로 시리즈
리사이틀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입학 후 졸업하였습니다. 이강호, 츠요시 츠츠미 교수와 함께 수학하였으며, 현재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Troels Svane 교수와 함께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또한 Danjulo Ishizaka, Wolfgang Emanuel Schmidt, Jens Peter Maintz, Li-Wei Qin, Valentin Erben, Eric Kim, Csaba Onczay, Jean-Michel Fonteneau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유빈은 국민은행과 성정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부터 (주)면사랑과 한국 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신진유망 연주자상에 선정되어 기업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그녀는 Deutsche Stiftung Musikleben이 주최한 제31회 독일악기기금 콩쿠르의 수상자로서, 1750년경 밀라노에서 제작된 Paolo Antonio Testore 첼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안지원은 서울대 음대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조선일보콩쿠르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였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베스트반주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도쿄국제음악콩쿠르, 펜데르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지정 반주 역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다.

현재 트리오 에클레시아, PoAH 피아노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